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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이천 예스 파크 방문기

by 0대갈장군0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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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불쌍한 아이들은 언제까지 마스크를 끼고 생활해야 하는지 도무지 감도 잡히질 않습니다.

 

어쨌든, 주말을 이용하여 이천에 예스 파크라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천에 위치한 곳으로, 도자기 예술마을이라는 컨셉으로 꾀 많은 소규모 도자기 공방들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업체마다 어떤 컨셉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는 두 아들의 물레체험을 목적으로 마을 전체를 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며 둘레처험을 할 수 있는곳을 찾았습니다.

 

몇 군데 둘러보다 정도가라는 곳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둘레체험 35,000원, 색칠 35,000원 등으로 가격이 적혀 있었고, 작품당 1시간 체험이며, 추가 기물은 1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그러니 점토 아껴쓰셔야 해요. 마구 뜯어내다가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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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시작하면 사장님께서 간단하게 도자기 빚는 방법 설명해 주시고, 그릇 같은거 하나 만들어 주신 뒤 애들 맘대로 떡주무르듯 하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만들어주신 그릇은 후에 택배로 보내주신다 하네요. (택배비 별도)

  마을 안에는 오르골 카페라는 곳도 있습니다. 도자기 만들고 여유가 되면 오르골 카페에서 오르골 만들기 체험도 해 볼 수 있는데, 도자기에 지출을 너무 많이 해버려 오르골은 우주로 날려버리고, 커피나 한잔하고 돌아왔습니다. 커피숍 안에 오르골 만드시는 분들이 꾀 많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오르골 만들기도 한번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피숍에서 직접 제작한 오르골도 판매하고 있었으나 가격이 좀 비싸서 눈요기만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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