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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교원대 파견생활 3 - 도서관과 장학금

by 0대갈장군0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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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서관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실이나 강의실에서 보내는 만큼, 도서관 갈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필요한 자료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도 있고, 공부할 때는 대부분 연구실에서 하기 때문인 것 같다. 만약, 만에하나 연구실이 없다면, 또는 연구실에서 뭔가 공부를 하기 어렵다면 도서관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은 신축이어서 굉장히 깨끗하고 시설도 잘 되어있다. 공부하면서 노트북이 꼭 필요하다면, 열람실 밖에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노트북을 이용한 학업을 할 수 있다. 논문 자료, 특히 DBPIA와 같이 유료 결제를 해야 논문을 볼 수 있는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 학번으로 로그인 하면 모두 무료로 열람은 물론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만약 논문검색과 관련하여 영어 논문을 많이 뒤져보는 경우에는 구글 학술검색이 더 나을 수 있는데, 국내 논문 웬만한것은 거의 대부분은 무료 다운로드가 된다.

 

  스터디 룸 대여역시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스터디룸에도 웬만한것은 다 갖추어져 있어서 이용하면 굉장히 좋다. 필자의 경우 파이썬 스터디를 하며 스터디 룸을 몇 번 이용한 적이 있다.(다른 선생님께서 예약해 주시고 다 하셔서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는건 안 비밀....;;;;;)

 

  도서관 및 통합학사 모바일 앱도 있다. 설치해 두고 사용하면, 모바일 학생증 등도 만들 수 있고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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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장학금

  공부 잘해서 주는 장학금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액 장학금은 더더욱 그렇다. 교수님 연구보조, 학부생 실험 수업, TA, 연구실 및 실험실 관리 등등의 일을 하면, 한달에 약간의 월급(?)이 나오기는 한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한달 용돈 할 정도는 된다. 이와같이 노동의 대가로 받는 돈의 경우 연구실 별로 보통 교수님들이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 교수님이 맡은 업무 관련, 또는 학과 업무 관련하여 소소한 사업들이나 행사 등등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마찬가지로 노동의 대가로 작은 금액을 받기도 한다만은, 그리 큰 액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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